원****
2022-05-29
★ 피땀흘려 모은 내돈 내산 침대 리얼 후기 ★
아이를 낳기전까지는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에이스, 시몬스침대를 사용했었다.
이 두 브랜드는 사실 남들이 많이들 사용하니깐 브랜드만 보고 선택한 제품이었다.
그러다가 아이와 함께 취침하기 위해 저상형 패밀리 침대로 바꿨었는데
침대를 살 때 꼼꼼하게 확인 후에 신중하게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패밀리 침대의 낮은 높이 때문인지,
아니면 매트리스가 우리 부부의 몸에 맞지 않은 탓인지 자고 일어나면 개운함이 없었다.
자고 일어나면 항상 몸이 피곤한 느낌은 들었지만, 나의 몸이 많이 피곤한 탓이지 설마 침대가 문제겠어? 하는 마음도 들고
막상 목돈주고 산 패밀리 침대를 흔한 직장인의 월급속에서 선뜻 또다시 바꾸기도 쉽지 않았다.
그렇게 3년을 패밀리 침대 사용후 아이를 잠자리 독립 시키기로 마음먹고 고심후에 우리부부의 침대도 바꾸기로 결심했다.
이번에 우리부부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기능성이었다.
많은 고민과 비교 끝에 선정한 보스퀘 침대...
사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후에 구입 결정한 침대였지만 주위에서 사용해본 지인이 없어서 구입전에 불안한 마음도 살짝 들었다.
이런저런 기능성보고 구입한 침대이긴 하지만, 의약품이 아닌데 몸에 변화가 느껴질 정도의
효과는 절대 없을꺼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실제로 침대를 사용해보니 그 효과는 기대이상이었다.
첫 번째...
숙면을 할수 있다.
중간에 잠이 덜깨고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개운하고 맑다.
난 잠자리에 들면 기본으로 2~3번은 꼭 중간에 잠을 깬다.
편안한 우리 집에서 잠을 청하는것임에도 항상 중간중간 잠을 깼다가 다시 시계를 확인후 자곤 했는데
미혼때부터 그래서 그냥 나의 잠자리 패턴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익숙한 잠자리 패턴이지만 중간에 잠을 자주깨서 그런지 항상 자고 일어나도 개운한 기분은 없었다.
그런데 침대를 바꾼후 중간에 잠을 깨지 않고 아침까지 쭉~ 통잠을 자거나 1번정도 잠을 깼다. 이건 진짜 내게있어서는 혁명 이었다.
두 번째 ...
더보스퀘는 허리가 편~ 안하다.
누워 있을 때 옆사람이 움직여도 흔들임이 없다.
그것보다 더 좋았던건 누웠을 때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듯한 느낌이 들면서도 힘있게 받쳐주는 느낌을 동시에 받을수 있다.
탄탄하게 받쳐 주면서도 피부에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 진짜 기술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세 번째...
혈액순환이 잘된다.
신랑은 혈액순환이 문제인지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깨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학창시절부터 그랬다고 하던데 병원에 가도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도 없었는데 더 보스퀘 침대로 바꾸고 나서는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깬 경우가 단한번도 없었다.
네 번째...
자다가 식은땀에 나지 않는다.
우리 부부에게는 제일 만족스럽고 신기한 부분이다.
보기에는 너무나도 건강해 보이는 신랑은 자다가 온몸이 다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식은땀은 자주 흘리곤 했다.
사람이 생활을 하고 자연스럽게 땀을 흘리수 있는 낮동안이 아닌, 자는 중에 침대시트가 다 젖을 정도로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너무 걱정스러운 부분이었다.
몸에 좋다던 영양제도 사다 먹이고, 한약도 지어 먹어봤으나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었다.
병원이나 한의원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하니 답답하면서도 부인인 내입장에서는 항상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
더보스퀘침대로 바뀐후에는 단한번도 자면서 식은땀 흘린적이 없다.
다섯 번째...
몸에 가려움이 덜하다.
피부가 건조한탓인지 항상 로션을 듬뿍 바르고도 건조함을 자주 느껴서 자다가 깨서 바디로션을 바르기도 했었는데 최근에는 피부건조함이 훨씬 덜해졌다.
우리부부의 침대만 더보스퀘로 바꿨었는데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서 우리 귀한 아이의 침대도 조만간 바꿔줘야겠다.
이렇게 길게 후기란걸 써본적이 없었는데, 혹시나 나처럼 구입전에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까싶어서 후기를 상세히 적어보았다.
더보스퀘의 관계자분과 전~~혀 친분관계없고 열심히 일해서 번 내돈 100%로 산 침대의 후기이다.
침대 구입전에 정보를 알아보시려는 분들께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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